관리자라모스, 레알의 재계약 거부…속사정과 대체 유력한 선수는?
스페인 언론사 ‘데포르테스 코페’의 기자 시로 로페즈와 엘 골 오프 골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의 주전 센터백 CB 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미래가 그의 계약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럽 클럽"이라고 클럽에 전달했다.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10% 감축하겠다는 2년 제안과 현재 연봉(1200만 유로)으로 1년을 감축하겠다는 제안을 거부했다.
이 정보에 따르면 레알은 이미 상징적인, 리빙 레전드인 캡틴 라모스를 포기했을 것이며, 더 이상 갱신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다. 시로 로페즈는 중앙 수비수가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의장을 맡고 있는 독립체와 작별을 고하기 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의 클럽이 다음 시즌을 위해 결정되는 동안 라모스는 오는 4월 초에 무릎 개입, 특히 외부 반월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다. 즉, 4월 초까진 라모스와 관련한 모든 것이 공백이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오는 6월에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을 종료하는 다비드 알라바는 다음 시즌 떠날 가능성이 있는 라모스를 대체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출처 - 문도 데포르티보(스페인 언론사)